서상목 전 복지부 장관 `지속가능경영` 전도사로 나서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에 이어 인터넷 매체 데일리경제의 회장으로 취임한다.

27일 취임하는 서 회장은 앞으로 지속가능경영과 웰페어 노믹스 그리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기애타 정신 전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한국경제는 지금 태풍의 소용돌이 속에서 삼각파를 맞아 갈피를 못 잡는 선박의 처지에 놓여있다"며 "우리가 처한 새로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운영은 물론 기업경영에 있어 경제와 복지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통합적 사고의 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서 회장은 한국에서 지속가능한 자본주의 및 복지국가가 뿌리를 내리는 과업 추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고 사회금융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서 회장의 취임식 겸 리셉션은 27일 오후 5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그는 1947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으며 제 13대와 14대,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1994년 보건사회부 마지막 장관 및 보건복지부 첫 장관을 지냈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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