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선수, 서울대에 야구용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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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미국 메이저리그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 선수(사진)가 야구부에 배트 글러브 등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광환 서울대 야구부 감독은 “강 선수가 지원한 용품은 부원들이 야구를 배우고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감독은 2008년 우리 히어로즈(현 넥센 히어로즈)의 초대 감독을 맡아 강 선수를 한국을 대표하는 유격수로 키워낸 인연이 있다.
이광환 서울대 야구부 감독은 “강 선수가 지원한 용품은 부원들이 야구를 배우고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감독은 2008년 우리 히어로즈(현 넥센 히어로즈)의 초대 감독을 맡아 강 선수를 한국을 대표하는 유격수로 키워낸 인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