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양수진 열애, "늘 함께하고 싶은 사람"…전 남자친구 김승혁 선수는 어떻게 되었나?

유희관 양수진 열애 / 사진=양수진 인스타그램
유희관 양수진 열애

두산 베어스 유희관과 프로골퍼 양수진 측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양수진의 걸그룹 뺨치는 예쁜 외모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7일 한 연예매체는 유희관과 양수진의 열애를 단독 보도하며 두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유희관과 양수진이 지난 6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희관은 양수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으며 양수진은 “유희관 선수와 알고 지낸지는 3개월 정도 됐고 이제 호감을 갖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양수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고싶고, 옆에 있고 싶고, 늘 함께하고싶은 사람. 셀스타그램. 쌀쌀. 비온다그램.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수진은 브이 포즈와 입술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블랙 페도라와 티셔츠를 입고 시크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양수진의 큰 눈과 뽀얀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희관과 양수진의 열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관 양수진, 잘어울려”, “유희관 양수진, 선남선녀”, “유희관 양수진, 스포츠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수진과 유희관의 열애소식에 과거 양수진의 남자친구 김승혁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년 11월 한 매체는 김승혁과 양수진이 열애중이라며 한차례 이별 후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까지 양수진의 남자친구는 김승혁 선수로 보도됐지만 오늘 양수진과 유희관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6월 교제기간이 겹치면서 양다리를 걸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