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유제품 사업 강화 ‘제2의 출발’

일동후디스가 유제품 사업을 정비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산양분유, 트루맘, 아기밀 등 유아식의 성공적인 마케팅과 포지셔닝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고 2008년 유제품 시장에 진출해 ‘건강한 프리미엄 우유’로 자리매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유 리뉴얼, 발효유 홍보 강화, 유통조직 강화 등 유제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일동후디스는 9월 우유 전 제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친환경 등으로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정비하고 15개 제품을 출시합니다.

기존의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용기,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품질’로 우유 전 제품을 리뉴얼 했고, 이어 10월 중에는 카톤우유(종이팩 우유)도 생산해 우유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모든 우유 제품은 1A 등급 이상의 원유를 사용했고, 63℃의 저온살균(美 FDA A등급 우유 살균 기준)으로 단백질, 칼슘의 변성을 줄이고 비타민 손실을 최소화했습니다.1A등급보다 10배 더 깨끗한 `후디스 청정목장 우유`, `유기농 청정목장 우유`, 초유 건강 노하우를 담은 `초유넣은 우유`, 아기의 균형잡힌 성장발달을 위한 `초유넣은 우유 베이비`, 뼈성장, 뼈건강을 위한 고칼슘 우유 `본0케어 우유`, 우유의 참 맛과 영양을 담은 프리미엄 우유 `후디스 순우유` 등이 발매됩니다.

일동후디스는 대형마트, SSM, 배달에 국한된 유통망을 시판(일반슈퍼), 특판 등으로 유통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2018년 전체 3,000억원 매출 목표의 30%인 900억원을 유제품에서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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