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벌리는 조직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일본의 초대형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를 1년 만에 흑자로 바꾼 사와다 히데오의 ‘스피드 경영’을 소개한다. (기노우치 토시히사 지음, 이수형 옮김, 다산북스, 268쪽, 1만4000원)
●드론은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드론의 개념부터 활용 분야, 미래 산업과의 연관성,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준비 자세 등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는 드론을 집중 해부한다. (이원영 외 지음, 한스미디어, 256쪽, 1만5000원)
●인간과 시스템의 경영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피터 드러커가 정치생태학자의 관점에서 인간의 사상과 정치, 제도, 행위에 대해 쓴 에세이 13편을 모았다. (피터 드러커 지음, 안세민 옮김, 청림출판, 396쪽, 2만5000원)인문·교양
●주역이 뭣고? 주역을 천체의 움직임과 십진법 원리에 바탕을 둔 하나의 달력으로 정의하며 하늘에서 일어나는 천체 변화와 그림자를 구체화하려는 일종의 수학으로 설명한다. (김가원 지음, 해조음, 318쪽, 1만8000원)
●100세 시대 다시 청춘 ‘100세 시대’를 맞아 TV와 영화, 동서양의 다양한 사례,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현상들을 분석한다. 저자는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선 직장 생활 중에 퇴직 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성민 지음, 씽크뱅크, 344쪽, 1만3000원)●비밀의 정원 우포늪 20여년 동안 우포늪을 관찰하고 기록해 온 저자가 인문학적인 생태 에세이와 아름다운 사진으로 우포늪의 풍경을 담아냈다. (이인식 글, 정봉채 사진, 우리교육, 268쪽, 1만5000원)
아동·청소년
●내가 제일이다 동화작가 현덕의 유년동화집.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고 자연의 이치를 깨닫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 11편을 모았다. (현덕 지음, 한병호 그림, 창비, 96쪽, 7500원)●둥글둥글 지구촌 지리 이야기 여행하듯 지구 한 바퀴를 돌며 들려주는 세계 지리 이야기. 마리아나 해구, 피오르 해안, 갈라파고스 제도, 마다가스카르 등의 독특한 지형과 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박신식 글, 김석 그림, 풀빛, 200쪽, 1만1000원)
●2030년에는 투명 망토가 나올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래학 교과서. 초등학생들이 어른이 될 2030년대 미래 사회를 식량, 집, 에너지원, 자연, 생명과학, 미래과학 등 6개 분야로 나눠 예측한다. (얀 파울 스휘턴 지음, 이가영 옮김, 다른, 168쪽.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