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가 남긴 것, 바로 최강창민…"첫 사극, 긴장 많이 했다" 종영소감

'밤선비' 최강창민 종영소감
'밤선비' 최강창민 종영소감 /밤선비 한경DB
'밤선비' 가 남긴 것, 최강창민의 가능성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를 통해 연기자로 눈도장 찍는 것에 성공했다.

최강창민은 '밤선비' 종영을 앞두고 10일 소감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처음 사극에 도전한 것이어서 초반에는 긴장도 많이 했는데 어느덧 종영이라니 시원섭섭하다. 열심히 촬영에 임했는데,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것 같고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이어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모든 배우 분들, ‘밤을 걷는 선비’의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 드리고, 많은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최강창민은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초반 우려에도 굴하지 않고 잠재력을 발산하며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연기로 더 큰 가능성을 열게됐다.

한편, 비책 3인방으로 밝혀진 이윤, 김성열(이준기 분), 조양선(이유비 분) 중 이윤과 김성열이 지난 19회에서 서로 마음을 모아 귀와 본격적인 대적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윤이 어떤 활약을 보여 줄 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밤선비' 마지막회는 10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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