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10월 분양 예정
입력
수정
구래역(예정), 복합환승센터, 이마트, 학교, 호수공원 등 갖춰[ 김하나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5번째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오는 10월 내놓는다. 2006년 장기지구 반도유보라 분양을 시작으로 한강신도시 최단기간 내 계약완료 기록을 경신해왔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의 03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지상 30층 6개 동 전용 96~104㎡ 4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구성됐다.단지는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과 구래역 복합환승센터 초역세권에 있다. 구래역 이용 시 지하철5·9호선·공항철도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뿐만 아니라 강남으로의 진입까지 수월하다.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는 김포도시철도와 M버스의 출발지다. 출퇴근 시간에도 지하철 및 버스를 앉아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 송포~인천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한가람초·중, 호수초, 양산고(예정)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가 있다.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이마트(김포한강점), 병원, 상업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 호수공원도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수월하다.단지는 프리미엄 주택형인 전용 96~104㎡로 구성된다. 타입에 따라 안방에 서재특화 공간을 제공한다. 수납특화와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해 각 공간을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반도건설의 전매특허이자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교육특화 시설인 별동학습관도 도입된다. 해당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 대학교 등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대형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반면, 한강신도시에서 2016년까지 분양을 앞둔 단지는 대부분 전용 85㎡이하 중소형”이라며 “전용 85㎡ 초과 주택형이 귀해져 프리미엄 주택형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976의 30번지에 위치해 있다. 1800-087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