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해진 한국 남자들…화장품에 연 1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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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남성화장품의 성장세는 여성용을 압도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올 상반기 여성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남성용은 15.5% 급증했다.
미국 랩시리즈, 일본 SK-Ⅱ 등 글로벌 브랜드는 남성용 신상품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때가 많다. 조지프 그릭즈비 랩시리즈 부사장은 “외모에 민감한 한국 남성들이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