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단독 콘서트 성공리 마무리…B1A4만의 매력을 전한 한 편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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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인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가 가을밤을 팬들의 함성으로 수놓으며 페스티벌 대단원의 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B1A4는 지난 12~13일 단독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를 서울 연대 노천극장에서 개최했다. 아이돌 최초로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 B1A4는 마칭밴드(Marching Band)로 변신해 삐에로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In The Air’ ‘SOLO DAY’ ‘Bling Girl’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진영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B1A4 어드벤쳐가 시작되었습니다. 멋진 밴드와 퍼포먼스팀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며봤는데요. 여러분, 오늘 축제 많이 기다리셨죠? 저희 B1A4도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우리끼리 신나게 놀 수 있는 이 무대를 정말 많이 기다렸습니다”라며 팬들과의 첫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B1A4는 야외 공연장의 특색에 맞추어 가을 바람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한 분위기로 새롭게 편곡한 ‘잘자요 굿나잇’과 ‘Oh My God’을 부르며 신나는 분위기에서 감미로운 감성적 분위기로 반전시켰다.
그동안 매번 다른 콘셉트로 B1A4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공연돌로써 확실한 자리매김한 B1A4는 이번 콘서트 역시 남달랐다. 기존의 다수의 야외 콘서트가 정적인 분위기라면 B1A4의 야외 콘서트는 드라마틱한 한 편의 축제였다.
B1A4는 지난 8월 미니 6집 앨범 ‘SWEET GIRL’ 컴백을 앞두고 SNS에 페스티벌 콘셉트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B1A4 컴백 페스티벌은 대망의 B1A4 컴백부터 마지막 피날레가 될 콘서트까지 BANA 여러분과 함께하는 축제를 의미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포스터 안에 라인업에 적혀있던 팬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날 따라 해봐요’, ‘바나 뽐내기 대회’ 등의 이벤트의 결과물들이 이번 콘서트에 그려지며 B1A4와 팬들의 공감대를 극대화되며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또한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진영의 자작곡 ‘Wait’를 부르며 객석 사이 무대를 만들며 팬들과의 소통은 멈추지 않았다. B1A4 멤버들은 관객들 사이로 들어가 함께 부르며 깊은 감성을 전했다. 이어 그 여운을 ‘사랑 그땐’으로 이어가며 분위기는 정점에 도달했다. 무대 사이 멤버들의 ‘이상형을 찾아라’는 코너에서 공찬의 지휘아래 팬들을 카메라에 포착하며 깨알 같은 웃음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페스티벌답게 그동안 갈고 닦은 B1A4의 색다른 매력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무대들도 함께 만들어졌다.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분위기 속에 ‘Baby I`m Sorry’와 ‘My Love’를 불렀다. 안무가 거세졌고, 조명과 사운드 역시 한층 현란해졌다. 이어 멤버들은 직접 타악 퍼포먼스를 펼치며 강렬해진 분위기 속에 B1A4의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펼쳤다.
이외에도 ‘SWEET GIRL’과 ‘lonely`, `이게 무슨일이야` 등 총 23곡의 곡을 부르며 가을 밤 노천 극장에는 열띤 함성 소리로 가득 메웠다.
콘서트의 엔딩곡을 앞두며 신우는 “시간이 참 빠른것 같다. 공연 준비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믿기지 않고 시원 섭섭해요. (팬들과) 만나서 지금까지 응원해주고 감사하단 말 하고 싶었어요. 영원히 우리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며 공연 종료 소감을 전했다. 공찬은 “역시 우리 바나가 최고입니다. 너무 고맙구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산들은 “여러분 모두 항상 고맙고 여러분들의 마음 깊게 담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 많이 만들께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고, 바로는 “저희가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1년 1개월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비록 오늘이 한국에서 마지막 콘서트이지만 내 사랑들아 기다려줘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진영은 “바나와 B1A4의 연결고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믿음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꺼 같아요. 십년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 여러분들도 자신의 십년후가 어떨지 생각하면서 들어줘요”라며 엔딩곡으로 이번 새 앨범 수록곡인 ‘10년 후’를 팬들과 함께 부르며 퍼레이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어 ‘행복하자’를 시작으로 B1A4는 앙코르 무대를 열었다. ‘Beautiful Target’ ‘You are a girl I am a boy’ ‘물 한잔’ ‘Who am I’까지 연달아 부르며 ‘B1A4 ADVENTURE 2015’를 뜨거운 에너지 속에 마무리했다.
한편, 성공리에 미니 6집 ‘SWEET GIRL’을 마무리한 B1A4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 팬들과 만날 준비에 돌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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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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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는 지난 12~13일 단독 콘서트 ‘B1A4 ADVENTURE 2015’를 서울 연대 노천극장에서 개최했다. 아이돌 최초로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 B1A4는 마칭밴드(Marching Band)로 변신해 삐에로들과 함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In The Air’ ‘SOLO DAY’ ‘Bling Girl’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진영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B1A4 어드벤쳐가 시작되었습니다. 멋진 밴드와 퍼포먼스팀과 함께 오프닝 무대를 꾸며봤는데요. 여러분, 오늘 축제 많이 기다리셨죠? 저희 B1A4도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우리끼리 신나게 놀 수 있는 이 무대를 정말 많이 기다렸습니다”라며 팬들과의 첫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B1A4는 야외 공연장의 특색에 맞추어 가을 바람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한 분위기로 새롭게 편곡한 ‘잘자요 굿나잇’과 ‘Oh My God’을 부르며 신나는 분위기에서 감미로운 감성적 분위기로 반전시켰다.
그동안 매번 다른 콘셉트로 B1A4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공연돌로써 확실한 자리매김한 B1A4는 이번 콘서트 역시 남달랐다. 기존의 다수의 야외 콘서트가 정적인 분위기라면 B1A4의 야외 콘서트는 드라마틱한 한 편의 축제였다.
B1A4는 지난 8월 미니 6집 앨범 ‘SWEET GIRL’ 컴백을 앞두고 SNS에 페스티벌 콘셉트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B1A4 컴백 페스티벌은 대망의 B1A4 컴백부터 마지막 피날레가 될 콘서트까지 BANA 여러분과 함께하는 축제를 의미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포스터 안에 라인업에 적혀있던 팬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날 따라 해봐요’, ‘바나 뽐내기 대회’ 등의 이벤트의 결과물들이 이번 콘서트에 그려지며 B1A4와 팬들의 공감대를 극대화되며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또한 이번 앨범의 수록곡인 진영의 자작곡 ‘Wait’를 부르며 객석 사이 무대를 만들며 팬들과의 소통은 멈추지 않았다. B1A4 멤버들은 관객들 사이로 들어가 함께 부르며 깊은 감성을 전했다. 이어 그 여운을 ‘사랑 그땐’으로 이어가며 분위기는 정점에 도달했다. 무대 사이 멤버들의 ‘이상형을 찾아라’는 코너에서 공찬의 지휘아래 팬들을 카메라에 포착하며 깨알 같은 웃음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페스티벌답게 그동안 갈고 닦은 B1A4의 색다른 매력이 펼쳐지는 이색적인 무대들도 함께 만들어졌다.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분위기 속에 ‘Baby I`m Sorry’와 ‘My Love’를 불렀다. 안무가 거세졌고, 조명과 사운드 역시 한층 현란해졌다. 이어 멤버들은 직접 타악 퍼포먼스를 펼치며 강렬해진 분위기 속에 B1A4의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펼쳤다.
이외에도 ‘SWEET GIRL’과 ‘lonely`, `이게 무슨일이야` 등 총 23곡의 곡을 부르며 가을 밤 노천 극장에는 열띤 함성 소리로 가득 메웠다.
콘서트의 엔딩곡을 앞두며 신우는 “시간이 참 빠른것 같다. 공연 준비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믿기지 않고 시원 섭섭해요. (팬들과) 만나서 지금까지 응원해주고 감사하단 말 하고 싶었어요. 영원히 우리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며 공연 종료 소감을 전했다. 공찬은 “역시 우리 바나가 최고입니다. 너무 고맙구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산들은 “여러분 모두 항상 고맙고 여러분들의 마음 깊게 담고 있습니다. 이런 기회 많이 만들께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고, 바로는 “저희가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1년 1개월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비록 오늘이 한국에서 마지막 콘서트이지만 내 사랑들아 기다려줘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진영은 “바나와 B1A4의 연결고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믿음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꺼 같아요. 십년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 여러분들도 자신의 십년후가 어떨지 생각하면서 들어줘요”라며 엔딩곡으로 이번 새 앨범 수록곡인 ‘10년 후’를 팬들과 함께 부르며 퍼레이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어 ‘행복하자’를 시작으로 B1A4는 앙코르 무대를 열었다. ‘Beautiful Target’ ‘You are a girl I am a boy’ ‘물 한잔’ ‘Who am I’까지 연달아 부르며 ‘B1A4 ADVENTURE 2015’를 뜨거운 에너지 속에 마무리했다.
한편, 성공리에 미니 6집 ‘SWEET GIRL’을 마무리한 B1A4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외 팬들과 만날 준비에 돌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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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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