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합병 재추진 기대감 `이틀째 강세`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합병 재추진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보다 600원, 4.49% 오른 1만 3,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1,550원, 4.68%상승한 3만 4,700원을 기록 중입니다.

16일에도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각각 11.25%, 18.60%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양사의 합병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삼성증권은 17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삼성중공업과의 합병 가능성이 현재 유가 수준에서는 단기간 신규수주 등 시너지가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우세해 단기 주가에는 중립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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