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뉴스테이 중산층 주거혁신"

박근혜 대통령은 "뉴스테이가 확산돼 임대주택의 새로운 대안으로 정책되면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하는 `중산층 주거혁신`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인천 도화동에서 열린 1호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착공식에 참석해 "뉴스테이는 시장변화에 대응해 민간기업이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주거모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기업들이 적정한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수요자가 원하는 우수한 뉴스테이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뉴스테이 공급 촉진지구 지정과 정부 및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뉴스테이가 중산층 주거혁신을 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창조경제 모델이 될 것"이며 아울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착공식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입주예정자 70여명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박 대통령은 착공식을 마치고 모델하우스를 찾아 뉴스테이 사업 현황과 주거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예정 가족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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