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지진, 20세기 이후 최악의 지진은?…한반도도 안심 못해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1900년 이후 발생한 세계 주요 지진에 관심이 쏠린다.

20세기 이후 발생한 최악의 지진들은 대부분 개도국이나 가난한 나라에서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다.



20세기 이후 기록된 가장 강력한 지진은 1960년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9.5의 발디비아 대지진이다.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가 태평양을 건너와 일본에서도 140명이나 숨졌다.

2004년 발생한 인도네시아 아체 대지진은 22만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다.



수마트라 섬 근처 바다 밑에서 발생한 규모 9.1 강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아프리카까지 10여 개 나라가 피해를 입었다.

중국에서는 1976년 탕산 대지진으로 24만 2천 명이 숨졌고, 2008년에는 규모 8의 쓰촨 대지진으로 8만7천명 이상 사망했다.



2011년 규모 9의 일본 도호쿠 대지진도 쓰나미가 발생해 피해가 컸다.



1만6천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물론 후쿠시마 원전이 파괴되면서 현재까지도 방사능을 내뿜고 있다.



2010년 카리브 해의 가난한 섬나라 아이티에서는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망자만 30만 명에 달해 20세기 이후 발생한 지진 가운데 인명 피해가 가장 컸다.





★ 무료 웹툰 보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현중 기자회견, `임신쟁이+돼지` 폭언 `충격`…DNA 검사결과는?
ㆍ‘라디오스타’ 박휘순, 미녀골퍼 이보미에 노래편지? “내게 너 하나뿐”
ㆍ`홍진영` 과식하면 몸매 위해 다음날 `이것` 꼭 해…
ㆍ‘라디오스타’ 김용준, “이석훈 최선아 부러워‥난 틀렸다”
ㆍ[화제의 동영상] 뱃살이 D컵 가슴으로‥"이렇게만 된다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