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자녀들과 승계 문제 논의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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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 "자녀를 3명 두고 있는데 승계 문제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자녀 3명 모두 롯데 그룹 계열사에는 근무하고 있지 않다"며 "승계는 본인의 의사에 대한 문제이지만 아직까지 말해본 적 없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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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자녀 3명 모두 롯데 그룹 계열사에는 근무하고 있지 않다"며 "승계는 본인의 의사에 대한 문제이지만 아직까지 말해본 적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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