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후이지 미나, "한국사람들 솔직한 표현에 상처받아"

▲`해피투게더` 후이지 미나, "한국사람들 솔직한 표현에 상처받아"(사진=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후지이 미나가 한국의 솔직한 감정표현에 상처 받은 사연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꾸며져 이홍기, 후지이 미나, 김유리, 오타니 료헤이, 최희, 파비앙이 출연해 글로벌 `썸&쌈`의 진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미나는 한국에서 너무 솔직한 말 때문에 상처를 받을 때가 있었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후지이 미나는 "일본과 한국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며 "일본은 감정을 숨기는 게 예의다. 정말 기쁘고 반가워도 숨긴다"고 대답했다.



이어 후지이 미나는 "한국의 아는 언니들을 보면 `보고 싶다` 등의 애정표현을 해주니 기뻤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반대로 피부에 트러블이 났을 때 아는 언니가 `어 뭐가 났네`라고 아는 척을 해서 `어? 뭐지` 싶었다"며 "일본에서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한다"고 설명했다.



★ 무료 웹툰 보기


블루뉴스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현중 친자확인, 돌아가기엔 너무 멀어진 당신…과거모습보니
ㆍ[화제의 동영상] 은솔 D컵 볼륨 `대박`‥"진정한 직캠의 여왕"
ㆍ`홍진영` 과식하면 몸매 위해 다음날 `이것` 꼭 해…
ㆍ김일곤 검거, 체포 후 혐의 인정…기초장애수당 66만원으로 도피자금
ㆍ[화제의 동영상] 고래가 사람을 덥치는 일촉즉발의 상황‥"사람들은 어찌됐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