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정호 얼른 낫길”, 강정호 부상 쾌유기원…친분 두터웠나?

여민정 강정호 부상



배우 겸 가수 여민정이 십자인대 부상을 입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쾌유를 기원했다.

여민정은 강정호 부상이 알려진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스타여자연예인야구단 유니폼, 여민정 야구부상없이 파이팅!”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등번호 82번이 새겨진 한스타여자연예인 야구단 유니폼 사진을 올린 여민정은 “정호부상도 언능 82 낫길ㅠ 갑자기 부상이ㅜㅜ 한스타�팅! 정호�팅!”이라며 이날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우려되는 강정호를 응원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수비 도중 병살을 방해하기 위해 들어온 코글란의 깊은 슬라이딩에 무릎을 가격 당했다.

한편 여민정은 올시즌 초 강정호를 위한 응원랩 ‘내 벗, Never Give Up’을 발표하기도 하는 등 평소 강정호와의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여민정은 생일파티에 강정호를 초대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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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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