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5거래일만에 하락…개인 '팔자'

지수선물이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2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20포인트(1.74%) 내린 237.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 동결의 배경인 세계 경기의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하락했다.이날 지수선물도 하락세로 시작해, 장내내 약세 흐름을 보였다.

개인이 883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16계약과 150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마감가로 0.38을 나타냈다. 이론 베이시스는 0.84였다. 프로그램은 차익 42억원, 비차익은 1026억원 등 전체적으로 1069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이날 거래량은 13만5418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6만3383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3242계약 줄어든 12만1561계약이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