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부품, 전환사채 10억 대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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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부품은 전환사채 20억원 중 10억원을 대출로 전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출기한은 2017년 3월20일까지며, 이번 전환에 따라 전환 가능 주식수는 221만4839주에서 110만7419주로 줄었다.
대우부품 관계자는 "산업은행 전주지점과 계약 당시 넣었던 옵션을 행사한 것"이라며 "사채 만기 전, 원금의 50% 이내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대우부품 관계자는 "산업은행 전주지점과 계약 당시 넣었던 옵션을 행사한 것"이라며 "사채 만기 전, 원금의 50% 이내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