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자1랩] 해보니…"쉽지 않은 '새로운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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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만들면 되는지?"…[1기자 1랩] 협업 후기김정훈 한경닷컴 뉴스국 산업경제팀 기자(차장)의 [1기자 1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김 기자와 뉴스랩 간 기사 기획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색다른 기사를 써야해요. 전혀 다른 글쓰기여야 합니다."뉴스랩의 조금은 황당한 요구에 김 기자의 첫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하시죠?
특유의 대구사투리로 "아~~(정신차리고) 내가 뭘 만들면 되는지..."
이내 김정훈 기자도 적극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정훈 기자의 실험인 '1세대 아반떼가 6세대에게 보내는 편지'는 이렇게 탄생됐습니다.@ [1기자 1랩] '1세대 아반떼가 6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기사 보기'1기자 1랩'은 기사 초기 기획부터 취재까지 기자와 뉴스랩이 함께 작업합니다.
기자 본연의 색다른 글쓰기(스토리텔링)를 강화하고, 모바일에 맞는 음운과 읽기 속도를 고민합니다. 편지 형식은 새로운 글쓰기를 고민한 결과물입니다. 콘텐츠의 의미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비주얼과 표현 방식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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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 느낌 점을 남겼습니다.
"기자에겐 기존 형식을 파괴하는 글쓰기가 요구되는 상황이라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 될 듯 싶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사고를 갖고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뉴스랩 화이팅하세요."
다음에도 함께 해주실거죠? 뉴스래빗도 김정훈 기자를 응원합니다. #내일도뉴스래빗
책임=김민성 기자, 연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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