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입사원서 허위로 썼다간 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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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시 좋은 점수를 받으려 원서를 허위로 쓰면 평가에서 악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8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절반이상이 지원자의 과장 및 허위 기재를 판단했고 대부분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원서 허위기재를 판단한 인사담당자 가운데 허위기재가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응답자는 95.7%에 달했다.
응답자들 다수는 허위기재한 대상자를 `다른 능력, 조건에 따라 유보시킨다(32.2%)`고 답했다. 또 `무조건 탈락시킨다(27.6%)`, `수위에 따라 유보시킨다(25%)`, `채용평가 등에서 감점 처리한다(11.2%)` 등의 답변도 이어졌다.
인사담당자들은 관계자와 접촉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거나 증명서류, 또 지원자 유도심문 등의 방법으로 허위사실을 적발해냈다.
이렇게 원서를 허위기재해서 탈락하거나 입사가 취소된 지원자가 있다는 응답도 실제 62.9%나 됐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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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허위기재를 판단한 인사담당자 가운데 허위기재가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응답자는 95.7%에 달했다.
응답자들 다수는 허위기재한 대상자를 `다른 능력, 조건에 따라 유보시킨다(32.2%)`고 답했다. 또 `무조건 탈락시킨다(27.6%)`, `수위에 따라 유보시킨다(25%)`, `채용평가 등에서 감점 처리한다(11.2%)` 등의 답변도 이어졌다.
인사담당자들은 관계자와 접촉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거나 증명서류, 또 지원자 유도심문 등의 방법으로 허위사실을 적발해냈다.
이렇게 원서를 허위기재해서 탈락하거나 입사가 취소된 지원자가 있다는 응답도 실제 62.9%나 됐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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