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기능성+디자인…휠라 '시티 러닝룩'
입력
수정
지면B4
가을 아웃도어, 스타일 경쟁
후드집업 재킷, 보온성·촉감 뛰어나…러닝화, 밑창 두툼한 90년대 스타일

‘휠라 트랙 재킷’은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폴리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운동 중 많은 땀을 흘려도 신속하게 말려줘 쾌적한 착용감을 주고 신축성도 우수하다. 안감은 부드러운 기모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도 갖췄다. 재킷 칼라에는 방수, 방풍 기능을 갖춘 모자를 부착해 운동 중 갑작스럽게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 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주머니도 덮개가 있는 ‘스냅 플랩 포켓’을 사용해 운동할 때 주머니 속 내용물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했다. 크림과 블루 두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12만8000원.‘휠라 후드집업 재킷’은 재킷 주머니와 앞 지퍼에 이탈리아산 고급 재귀반사 필름을 사용했다. 빛을 반사하는 효과 덕에 어두운 밤길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띈다. 고급 이중직 면폴리스판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촉감이 뛰어나고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캐주얼웨어로도 입을 수 있다. 멜란지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23만8000원이다.
휠라 관계자는 “운동과 동시에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포츠웨어의 인기는 올가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휠라의 시티 러닝룩은 슬림한 핏의 디자인으로 트레이닝 팬츠와 데님, 레깅스 등 어떤 의상에도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