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서 은퇴 "경기출전은 그만...취미로만"

▲ 이시영 복서 은퇴, 이시영

이시영이 복서 은퇴를 선언해 화제다.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3일 "이시영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계속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다 최근 경기 출전은 그만하기로 했다"며 "워낙 복싱에는 애정이 있기 때문에 취미 생활로는 계속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영은 2010년 여자 복싱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단막극에 캐스팅되며 복싱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드라마 제작은 무산됐지만 계속 복싱을 했고, 지난 2011년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여자부 48kg급 우승을 시작으로 5차례 이상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인천시청 복싱팀에 정식 입단해 배우 활동과 복싱을 병행해 왔다. 지난 1월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지만 끝내 국가대표로 발탁되지 못했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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