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사랑의 나눔 봉사단' 추석 나눔활동

유니클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임직원들이 서울, 경기, 대전 지역의 독거 노인을 방문하는 '유니클로 사랑의 나눔 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지역 매장에 근무하는 유니클로 임직원 약 70명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식자재와 식료품이 포함된 추석 선물 키트와 손편지를 전달했다.유니클로 임직원은 그동안 각 매장이 진출한 지역의 소외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해 왔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대표는 "전국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각 지역별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체계적으로 후원하겠다"며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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