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당일 527만대 고속도로 이용…일 교통량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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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총 527만대로 하루 교통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지난 27일 52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추석 당일(9월8일) 525만대를 약 2만대 뛰어넘은 수치다.
추석 당일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6시간3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20분, 대전·강릉에서 서울까지 각각 3시간40분이 걸렸다.
이는 승용차 기준 요금소에서 요금소까지 도로공사가 집계한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이다.도로공사의 예상대로 서울로 돌아오는 길보다 추석 전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이 훨씬 오래 걸렸다.
앞서 도로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고향 방향은 작년보다 2시간 이상 더 걸리고, 귀경길은 작년보다 다소 덜 걸릴 것이란 예상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지난 27일 52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추석 당일(9월8일) 525만대를 약 2만대 뛰어넘은 수치다.
추석 당일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6시간3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20분, 대전·강릉에서 서울까지 각각 3시간40분이 걸렸다.
이는 승용차 기준 요금소에서 요금소까지 도로공사가 집계한 대도시 간 최대 소요시간이다.도로공사의 예상대로 서울로 돌아오는 길보다 추석 전 고향으로 가는 귀성길이 훨씬 오래 걸렸다.
앞서 도로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고향 방향은 작년보다 2시간 이상 더 걸리고, 귀경길은 작년보다 다소 덜 걸릴 것이란 예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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