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캐리, 전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사망에 충격 "너무나 슬프다"

▲ 짐캐리 전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짐캐리가 전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가 사망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에 따르면 짐 캐리(53)의 25살 연하 여자친구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28)가 지난 28일 미국 LA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짐 캐리는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져있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으며 누구나 그녀를 사랑했다. 너무 충격적이고 슬프다"고 전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스타일리스트다. 데이비드 핫셀호트, 린디 그린우드와 호흡을 맞춰왔다.



짐 캐리와는 지난 2012년 함께 작업을 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개연애를 해왔으며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인 관계는 수 차례 위기를 맞았고 지난 5월 부터 결별 했다는 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온 바 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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