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수상자 선정

-사회공익 글로벌인천 등 3개부문 10명선정-
-10월15일 시민의 날 시상-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일 2015년 제37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영예로운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민상은 사회공익부문, 효행상부문, 산업발전부문 등 3개 부문, 8개 분야에서 후보가 접수됐으며, 인천시의회 의원, 사회단체 대표, 교수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사회공익부문】
▷ 새마을분야 : 남기보(남, 64.인천광역시새마을회 감사) ▷ 봉사분야 : 윤경원(남,51.시민경찰연합회장, 한미숙(여. 59. 송현3동 주민자치위원장)▷ 공익분야 : 김혜숙(여.81.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인천지부 이사장), 황옥순(여. 73. 주부)
▷ 특별분야 : 최인걸(남. 57. 사단법인 글로벌인천 회장)▷ 환경분야 : 장정구(남. 44.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국제교류분야 : 김선미(여.46.시민명예외교관)【효행상부문】 이혜숙(여. 62.사단법인 고향주부모임인천시지회 회원)

【산업발전상부문】
▷ 상공업분야 : (사용자) 김덕배(남. 70. ㈜새한포리머 대표이사)

한편, 제37회 인천시 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