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사흘 만에 하락…외국인 '팔자'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사흘 만에 하락했다.

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65포인트(0.69%) 내린 237.35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3007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69계약, 1075계약을 순매수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20을 나타냈다. 이론 베이시스는 0.72. 프로그램으로는 2875억7100만원 어치 자금이 빠져나갔다. 차익거래가 179억400만원, 비차익거래가 2696억6700만원 매도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2만2674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3만3908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2440계약 늘어난 12만3206계약이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