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오는 15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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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5가구 안정적 배후수요, 학교 앞 중심상권 갖춰[ 김하나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에 조성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상가를 오는 15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1블럭 상가 총 15실이다. 전용 39~106㎡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실 모두 1층에 있고 도로변에 접했다. 대다수 점포가 외부로 노출되는 장점이 있으며 3m의 높은 천정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대단지 아파트 상가의 경우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 형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는 총 5705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로 조성돼 단지 내 고정수요가 있다. 인근에 위치하는 초·중학교 등 배후수요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도로변에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방문이 편리하고,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해 선호도가 높다”며 “신축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 입찰은 오는 15일에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모델하우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분양 방식은 예정가 공개 경쟁입찰이다.한편 GS건설은 오는 11월께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2차는 전용 59~113㎡ (펜트하우스 17가구 포함) 총 1459가구로 구성된다. 1800-5743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