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女스타-서양 재벌 커플 단생하나…"양자경 결혼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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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양자경(53)이 전 페라리 CEO이자 연인 장 토드와의 결혼 시기를 언급했다.
지난 4일 중국 시나연예는 “양자경이 최근 홍콩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자경은 전보다 한층 야윈 모습으로 파티에 등장했으며, 일로 바빠 살이 많이 빠져 연인 장 토드가 걱정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양자경은 “(남자친구가) 많이 먹고, 많이 쉬고, 영화를 찍을 때는 대역을 쓰라고 한다. 엄마 같다”며 연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에 양자경은 “11월 초가 부친의 기일인데, 결혼은 그 날이 지나야 될 것 같다”며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양자경은 “홍콩이 집이나 마찬가지고, 가족과 친구도 남자 쪽보다 많아 홍콩에서 (웨딩) 파티를 열어 친구들을 초대할 것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말레이시아 출신 액션 배우 양자경은 지난 2004년부터 페라리 CEO를 역임한 17세 연상의 장 토드 FIA(국제자동차연맹) 회장과 열애 중이다.
지난 1978년 영화 `취권`으로 데뷔한 양자경은 1962년생으로 만 53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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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자경은 “홍콩이 집이나 마찬가지고, 가족과 친구도 남자 쪽보다 많아 홍콩에서 (웨딩) 파티를 열어 친구들을 초대할 것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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