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 원·달러 환율 하락…1,159원 마감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160원 아래로 하락하며 2개월여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줄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된 영향으로 아시아 통화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내린 1,1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9일(1,158.4원) 이후 최저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1,158.7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1,156.9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 7월 1,150~1,160원 대에서 거래되던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금리 조기인상 전망에 8월부터 급등세를 보였고, 지난달 금리 동결 이후 경기둔화 우려에 1,2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미 경제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다시 하락세를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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