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에 KBS '장영실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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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원장 이광형)은 제5회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 수상작에 KBS 토크쇼 프로그램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 쇼'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작은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 쇼 - 로봇, 인간과의 공존을 꿈꾸다' 편이다.
장영실 쇼는 과학자가 참여하는 토크쇼 형태의 새로운 진행방식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기술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과학지식 확산과 과학대중화에 기여하고 과학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TV부문상'은 전주MBC의 '육식의 반란 3 - 팝콘 치킨의 고백'이 받는다.이 프로그램은 축산물의 공장식 사육환경과 유통 현실을 통해 친환경 육류 생산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동물복지 관점에서 축산정책 방향이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균형감 있게 보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문부문상'은 메르스 사태 당시 삼성서울병원의 초기 대응 미흡과 방역 부실, 질병관리본부 조직체계의 문제점을 사실과 분석적 관점에서 연속보도한 동아일보에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 부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시상식은 17일 오후 KAIST 도곡캠퍼스에서 열린다.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은 과학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 또는 언론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KAIST는 정문술 전 KAIST 이사장의 기부금 중 10억원을 활용해 2011년부터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고려대의 '장학실험'…성적장학금 없앤다] ['1500원 커피' 빽다방·커피식스미니 등장…이디야 '긴장'] [아비의 친일 행적도 쓸 각오 됐나] [삼성전자 구조조정說…같은 표현, 다른 느낌] [에드워드 권 "셰프의 예능화, 문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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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궁금한 일요일 장영실 쇼 - 로봇, 인간과의 공존을 꿈꾸다' 편이다.
장영실 쇼는 과학자가 참여하는 토크쇼 형태의 새로운 진행방식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기술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과학지식 확산과 과학대중화에 기여하고 과학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TV부문상'은 전주MBC의 '육식의 반란 3 - 팝콘 치킨의 고백'이 받는다.이 프로그램은 축산물의 공장식 사육환경과 유통 현실을 통해 친환경 육류 생산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동물복지 관점에서 축산정책 방향이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균형감 있게 보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문부문상'은 메르스 사태 당시 삼성서울병원의 초기 대응 미흡과 방역 부실, 질병관리본부 조직체계의 문제점을 사실과 분석적 관점에서 연속보도한 동아일보에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천만원, 부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시상식은 17일 오후 KAIST 도곡캠퍼스에서 열린다.
정문술과학저널리즘대상은 과학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 또는 언론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KAIST는 정문술 전 KAIST 이사장의 기부금 중 10억원을 활용해 2011년부터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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