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XIA준수, 왜 이제야 발라드를 선택했니?

[성지혜 기자] XIA준수가 19일 발라드 타이틀곡 ‘꼭 어제’로 돌아왔다. 그간 OST를 비롯하여 다양한 발라드 곡을 선보인 바 있지만 네 번의 솔로앨범 중 발라드 타이틀곡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렇다면 XIA준수의 첫 발라드 타이틀곡 ‘꼭 어제’는 어떤 곡일까. 서정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가사가 깊은 여운으로 남는다. 여기에 XIA준수 특유의 깊고 감성 어린 보이스가 더해져 보다 차별화된 분위기의 발라드로 완성됐다.



앞서 15일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미니앨범 ‘꼭 어제’ 발표 기념 청음회을 통해 XIA준수는 타이틀곡 ‘꼭 어제’에 대해 “서정적인 발라드 곡을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내놓은 것은 처음이다. 색다른 도전이었지만 이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발라드를 타이틀곡으로 한 이유에 대해 “사실 꼭 발라드를 하자는 것은 아니었다. ‘좋은 곡을 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꼭 어제’가 내 마음을 잔잔하게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다. 가을이기도 하고, 그간 불렀던 스타일의 곡 아니었기 때문에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나이가 들어도 계속 자신만의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XIA준수는 매 앨범마다 트렌드를 쫓기보단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미니앨범 역시 첫 발라드 타이틀이라는 색다른 도전에 나서며 또 한 번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인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음악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노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미니앨범 ‘꼭 어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꼭 어제’를 비롯해, 기리보이와 함께 한 ‘OeO’, 치타가 피처링한 ‘Midnight Show’, ‘토끼와 거북이’, ‘비단길’, 그동안 발매했던 3장의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인 ‘타란탈레그라’, ‘인크레더블’, ‘꽃’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트랙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XIA is 뭔들~’ 발라드곡이든 댄스곡이든 뭐든지 OK!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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