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첫 모바일 예능 출연에 발랄한 매력 발산... 역시 "베리굿!"

걸그룹 베리굿이 모바일 예능 `미션TV`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베리굿은 지난 17일 모바일 예능 버라이어티 `MissionTV_Berrygood_#1 : 전통놀이 도전기` 영상을 공개했다.여기서 베리굿은 미션으로 `옛날 놀이 배워보기`를 수행하며 비석치기, 땅따먹기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했다.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줄넘기로 간단히 몸을 푼 베리굿은 뚝섬유원지에서 2단 넘기, 일명 쌩쌩이를 해보였다. 태릉선수촌 출신이라고 소개한 세형과 태릉입구에 산다(?)고 밝힌 고운의 귀여운 기싸움 가운데 정작 숨은 실력자는 리더 태하로 드러났다. 시작과 동시에 쌩쌩이 동작에 들어간 태하가 무려 12개를 기록한 것.이어 고운, 세형, 서율로 이루어진 `주세율`팀과 태하,다예의 `맘마미아`팀으로 나눠 본 게임 `비석치기`를 시작했다. 베리굿의 적극적인자세는 보는 이에게 흐뭇한 아빠 미소를 선사했다. 고운, 세형, 서율 멤버 모두가 뛰어난 비석치기` 실력을 뽐낸 `주세율`팀의 승리가 확정되자 멤버들은 서로를 껴안으며 승리의 기쁨에 도취됐다.특히 기존의 청순한 모습과는 다르게 여고생다운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촬영에 임한 베리굿 덕에 촬영장인 한강 유원지는 온통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리더 태하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소원을 기도한 베리굿은 돈독한 사이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촬영이 끝난 후 베리굿은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통놀이를 함께 했기에 더욱 뜻 깊은 시간이였던 것 같다"며 "계속해서 이어지는 베리굿의 미션TV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베리굿은 지난 9월 싱글 앨범 `내 첫사랑`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쉽지 않았을발라드 승부수를 내던진 베리굿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겸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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