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목감 10년 공공임대 413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6일 공급공고를 시작으로 경기 시흥목감지구 A4블록에서 10년 공공임대아파트 413가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흥목감 A4블록은 NHF 제4호 공공임대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을 맡고 주택건설·공급·분양전환 등 제반 업무는 자산관리회사인 LH가 수행하게 됩니다. 총 41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1㎡ 197가구와 59㎡ 216가구로 구성됩니다.

임대조건은 전용 51㎡의 경우 임대보증금 4,200만원에 월 임대료가 44만원이며 59㎡는 임대보증금 5,250만원, 월 임대료 49만원입니다.

인근 전세시세(1억8000만원)보다 저렴합니다. 또 최대 보증금으로 전환할 경우 전용 51㎡는 임대보증금 8,500만원에 월 임대료 22만5,000원, 59㎡는 임대보증금 1억450만원, 월 임대로 23만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합니다.

접수는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제외한 나머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대해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을 통해 가능합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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