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한국투자공사, 해외투자 업무협약 체결

사학연금공단과 한국투자공사는 19일 한국투자공사 18층 백두룸에서 `해외투자 관련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학연금 김화진 이사장과 한국투자공사 안홍철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다양한 투자 정보교류를 통한 투자기회 확대와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한 효율적인 투자 의사 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투자대상인 해외 사모주식·부동산·인프라, 전통자산 등의 해외투자에 대한 정보 및 투자기회 공유, 공동검토 및 상호 의견교환, 투자결정 시 공동투자 실행 등 다양한 분야로 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화진 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글로벌 경제여건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한국투자공사의 해외투자 전문역량과 사학연금의 40년 운용경험이 접목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0대 주식부호에 이웅열 회장 등 20명 진입
ㆍ‘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제보자 나왔다…신정역 일대 지도 첨부 ‘사건 열쇠되나’
ㆍ"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ㆍ이금희 연봉 2억 이상…출연료 대체 얼마길래? 특급 경제력 `입이 쩍`
ㆍ고객 갑질 논란, 5년지난 제품 무상수리 요구…무릎꿇은 점원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