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안소희 열애설, 소속사 고르고 골라 `키이스트`…예견된 일?

김수현-안소희 열애설, 소속사 고르고 골라 `키이스트`…예견된 일?



배우 김수현(27)과 안소희(23)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앞서 안소희가 소속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 김수현의 입김이 있던 것 아니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30일 키이스트는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소희와 계약을 맺은 키이스트에 따르면 안소희가 FA시장에 나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으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지닌 키이스트를 새로운 소속사로 결정,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안소희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연기자다. 그동안 활동을 이어오면서 아직 대중들에게 보이지 않은 모습들이 많은데, 안소희가 지니고 있는 끼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키이스트에는 열애설의 주인공 김수현과 함께 배용준, 손현주, 김수현, 엄정화, 엄태웅, 임수정, 주지훈, 정려원, 한예슬, 박서준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앞서 안소희는 배우 한가인(33)·한지민(33)·한효주(28)가 속해있는 BH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전해져 다음 소속사가 어디가 될 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안소희와 김수현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한 매체는 안소희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주민을 인용해 두 사람이 1년 넘게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소희의 집인 용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주민은 이 매체에게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넘게 교제를 하고 있다"며 "김수현이 안소희가 사는 아파트에 스케줄이 없을 때 극비리에 오가고 있다"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떻게 이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며 열애를 부인했다.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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