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 사임…26일 이임식

국토교통부는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이 24일 사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6일 오후 3시 국토부에서 이임식을 가집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9일 부분 개각을 통해 국토부 장관과 해수부 장·차관을 교체했으나 여 차관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여 차관의 사임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2년7개월 동안 차관직을 수행해 휴식을 가지려 한다는 설명과 함께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 시절 신공항 개발과장, 신공항 계획과장, 국책사업기획단 신공항기획과장 등을 역임하며 인천국제공항 건설 업무를 도맡아 했고,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두루 거쳐 교통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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