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3분기 중국 부진에도 선방" -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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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6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중국 부진에도 선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670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7.9%를 기록했다"며 "세전 이익에서는 통화 변동성 확대에 따른 환 관련 손실 증가와 현대차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 등이 수익성 하락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중국 판매 부진 등으로 모듈 부문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A/S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완충 요인으로 작용하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입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최근 발행 주식수 1%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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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중국 판매 부진 등으로 모듈 부문 수익성이 하락했지만,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A/S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완충 요인으로 작용하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입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최근 발행 주식수 1%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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