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커뮤니티 공간으로 떠오르다

#주부 최모씨(34세)는 단지 안에 위치한 상가에서 모임을 가진다. 예전에는 시내에서 지인들을 만났지만 이제는 집 앞 브런치 가게와 카페에서 친목을 다지게 된 것. 특히 2층 테라스에서 조망을 즐기며 식사를 하는 것이 일품이다. 방문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아파트 안에 위치한 상가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상가는 더 이상 쇼핑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위 사례처럼 단지에 위치한 상업시설이 좋은 분위기와 함께 친목도모의 장으로 탄생하고 있다.



과거 단지 안 상가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세탁소, 슈퍼, 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업종을 벗어 난지 오래다. 최근에는 브런치 식당, 카페 등이 들어선다.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 브랜드 가게가 입점한다.

투자자들은 이를 간파하고 있다. 최근 단지 내 스트리트 상가의 완판 행진에서 알 수 있다. 지난 8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구리 갈매지구에서 공급한 갈매역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인 `갈매역 아이파크 애배뉴`는 계약 시작 이후 이틀만에 총 159실이 모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같은 달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단지내 상가 `마르쉐 도르(March Dor)`도 청약결과 156개 점포 모집에 약 3300여명이 청약해 평균 21대 1, 최고 경쟁률은 595대 1을 기록했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도 커뮤니티 역할 기대

이처럼 변화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향하고 있다. 이들의 움직임은 내달 분양 예정인 상업시설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이 공급 되기 때문.

1층은 스트리트형에 2층은 테라스로 구성된다. 내부 공간 외에 점포 앞이나 테라스를 활용해 차나 음식을 즐기기 좋다. 상업시설 바로 옆에 대규모 공원이 위치해 전망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인 및 가족들과 만남을 가지기 좋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에는 유명 프렌차이즈가 입주하기 안성맞춤이다. 운영을 위한 최적의 면적을 확보했으며 주방설비를 잘 갖추고 실외기를 한 곳에 모아 고객들을 배려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 역시 커뮤니티 공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집객 역시 꾸준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도보 3분여 거리에 이마트(내년 착공 예정)와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한다. 이곳 방문객들이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을 거칠 수 밖에 없는 형태다.



단기간 분양을 완료된 부천옥길자이에서도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의 수익률을 짐작할 수 있다. 인근의 범박, 소사지구까지 이어지는 신도시급 주거타운 역시 성공적으로 분양돼 2만 6천여세대가 잠재적 고객이다. 주변 개발도 지속 될 예정이라 미래가치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인근 거주자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인근에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이마트 등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방문객들이 꾸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분양문의는 1644-5505 로 전화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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