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평생학습시대 인적자원개발’ 주제로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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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규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28일 오전 부산롯데호텔에서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를 초청해 ‘평생학습시대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제4차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을 개최했다. 김 전 교육부총리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2008년 세계성인교육회의에서 ‘국제 성인평생교육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 추대된 평생교육학계의 석학이다.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은 부산지역의 노동계, 산업계, 인적자원개발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차원의 인적자원개발 정책역량을 제고하고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 구성·운영 되고 있다. 기존 포럼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이주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가해 지역의 인력양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제4차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에서는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평생학습시대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포럼 위원 등 부산지역의 산학연관 대표들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전문적 식견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을 지역 내 유일무이한 인적자원개발 및 고용에 대한 학습 네트워크로 성장시켜 부산지역 인력양성 기능을 총괄하는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은 부산지역의 노동계, 산업계, 인적자원개발 유관기관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차원의 인적자원개발 정책역량을 제고하고 직업능력개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 구성·운영 되고 있다. 기존 포럼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이주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가해 지역의 인력양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제4차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에서는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평생학습시대 인적자원개발’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포럼 위원 등 부산지역의 산학연관 대표들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전문적 식견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을 지역 내 유일무이한 인적자원개발 및 고용에 대한 학습 네트워크로 성장시켜 부산지역 인력양성 기능을 총괄하는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