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KB국민은행, 진해 군인아파트에 '작은도서관' 1호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손잡고 추진한 ‘작은도서관’ 1호점이 29일 경남 진해 해군 군인아파트 단지에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이용덕 국민은행 중소기업그룹장(왼쪽부터), 황우웅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송택근 해군 진해기지사령관, 박상욱 국방부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민은행은 도서관 설치 비용과 첫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국방부는 설치 장소를 제공하고 국민은행 측 운영지원이 끝난 뒤부터 운영비를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