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집> 10월이 갈 때, When October g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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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래빗 감성 콘텐츠 '토끼집(GIF)'
10월이 가는게 나는 참 싫다네..
<편집자 주> '뉴스래빗'이 새로 선보이는 감성 콘텐츠 '토끼집(GIF)'.움직이는 사진 파일인 지아이에프(GIF)를 활용해 한 컷의 감성과 정보를 전달합니다.토끼집 세번째 이야기, '기다림'. 올해 10월도 이제 단 하루 남았네요.
배리 매닐로(Barry Manilow)의 명곡 '10월이 갈 때(When October goes)'의 애뜻한 감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때입니다. 가을에는 유독 옛 생각이 많이 나죠.
* 고 신해철이 부른 '10월이 갈 때(When October goes)'
옛 꿈들은 다시 아른거리고 (The same old dream appears)
당신은 내 품 안에 있었지 (And you are in my arms)
나는 고개를 돌리네 (I turn my head away)
하염없는 눈물을 감추려 (To hide the helpless tears)
10월이 가는게 나는 참 싫다네. (Oh how I hate to see October goes)"
기억의 뒤편에서 아직 날 기다릴지도 모를 누군가, 여전히 내게 오고 있을 누군가를 동시에 기다리다 마음은 늘 북적입니다. 미래든 과거든, 이 10월의 기다림을 넘어야 만날 수 있습니다.기다리다【타동사】
(사람이 무엇을) 보거나 그것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시간을 보내다
(사람이 어떤 시기나 날을) 맞이하기를 바라다
(사람이 일정한 시간을) 참고 견디다
'뉴스래빗'은 한경닷컴 뉴스랩(Newslab)이 만드는 새로운 뉴스입니다. 토끼(래빗)처럼 독자를 향해 귀 쫑긋 세우겠습니다. 뉴스래빗이 만드는 다른 실험적 콘텐츠를 만나보세요.
책임=김민성 기자, 연구=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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