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미약품 주가조작 압수수색, 한국밸류 아닌 한국투신운용"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이진동 부장검사)가 2일 한미약품 주가 조작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한 곳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아닌 한국투자신탁운용이라고 정정했다.

이진동 부장 검사는 "압수수색 대상자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직원의 핸드폰과 노트북이다"며 "한투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같은 사무실을 쓰고, 이 직원 소속이 밸류에서 신탁으로 변경돼서 착오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검찰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몇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미약품의 호재성 미공개 정보를 미리 들은 펀드매니저들이 미리 이 종목을 사들여 수익을 편취한 혐의 때문이다.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서울시교육청 화재, `혼비백산` 직원들 수십명 대피…현 상황은?
ㆍ공서영, 허경환 ‘진짜사나이’ 입소 동행 “우리 안사귐”…그럼 왜?
ㆍ"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되는법!
ㆍ`前 사이언톨로지교 신자` 레아 레미니, 속옷 입고 흠뻑 젖은 모습 `경악`
ㆍ부상 회복 손흥민, 과거 구자철 박주호와 다정샷 "강팀 인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