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관 앨리스’ 조동혁, 코믹까지 완벽 섭렵…성공적인 웹드라마 첫 진출

배우 조동혁이 웹드라마 첫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믹 수사물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에서 미스터리 수사관으로 등장,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만든 것.



코믹 수사물 ‘수사관 앨리스’는 연쇄 위해사범을 쫓는 식약처 수사관들에 관한 드라마로, 기존의 무겁고 진지한 수사물과는 달리 웹드라마의 특성인 스낵컬처의 장점을 살린 최적화된 장르로 식중독사건, 가짜 다이어트약, 불법발기부전치료제 등에 관한 내용을 가볍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조동혁은 냉철하고 이성적이지만 미스터리한 과거를 지닌 냉정 식약처 수사관 정레오 역으로 분해 부드러운 외모 속에 감춰진 날카로운 눈빛으로 범인들을 휘어잡으며 사건을 파헤치는 등 믿음직한 수사관의 면모를 보였다.

총 8회로 구성된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조동혁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수사에 열중인 모습이었지만 이따금 보여지는 에이핑크 남주(천연주 역)와의 티격태격 선후배 케미는 팬들의 또 다른 시청포인트로 작용하며 시청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마지막 8회에서 불법 약품을 판매한 위해사범을 잡기 위해 불꽃 같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 조동혁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거침없이 움직이는 날렵한 모습으로 수사코믹물 안에 또 다른 장르는 보는 듯한 느낌을 안겨주며 수사, 코믹, 액션, 로맨스 등 폭 넓은 장르를 모두 소화 가능한 배우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도 강한 연기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수사관 앨리스’ 시즌 2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이렇게 웹드라마 첫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동혁은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세상끝의 사랑’에서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동하 역을 맡아 치명적인 사랑을 그려내는 동시에 사랑 앞에 수 만 가지의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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