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상승률 `전국 3위`…거래도 터졌다

지난달 서울의 집값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대문구와 성동구, 광진구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는데, 아파트 거래량도 3개월만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은 전달에 비해 0.46% 오르며 2개월째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이는 대구와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집값 상승률이 높은 수준입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매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동대문구와 성동구, 광진구 등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동대문구 집값은 0.85% 상승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문종훈 한국감정원 주택통계과장

""재개발 조합 물량 가격이 고분양 추세여서 그런 부분이 기존 아파트와 주택 등에 영향을 미쳐서 가격이 상승했다."



성동구는 실수요자들이 저가 중소형 아파트로 매매수요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0.72% 올랐습니다.



광진구도 강남접근성이 좋은 데다 광장동 등을 중심으로 학군수요가 지속되면서 0.71% 상승했습니다.



집값 상승의 밑거름 격인 서울 아파트 거래량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1천건을 넘어서며 지난 7월 이후 3개월만에 상승했습니다.



전달에 비해 26% 늘어난 수준으로 10월 거래량으로는 지난 2006년 이후 9년만에 최대 수준입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거래량이 가장 많이 늘었고 노원과 성동, 강남, 서초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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