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샷 4킬` 윤주태 4골, 박주영 뛰어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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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티비 캡처)
윤주태 4골, 순도 높은 골 결정력 화제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FC서울 샛별 윤주태(24).
윤주태는 올시즌 마지막 슈퍼매치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 승리를 이끌었다.
FC서울은 7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서 맞수 수원을 상대로 4골을 작렬한 윤주태의 활약에 힘입어 4-3 승리했다.
윤주태는 자신에게 온 찬스를 모두 골로 연결했다. 특히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윤주태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은 지난 9월 19일 수원과의 슈퍼매치 3-0 완승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올시즌 상대전적서 2승1무1패 우위를 점했다.
경기 후 윤주태는 기자회견에서 "차두리 형의 은퇴식이자 마지막 홈경기였는데 팀이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또 박주영 형이 (수원을 상대로) 3골을 기록했는데 내가 4골을 넣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박주영은 지난 2007년 3월 서울과 수원(4-1 승)의 경기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소속팀 대승을 일군 바 있다.
윤주태는 지난시즌 FC서울에 입단했다. 신장 181cm, 체중 75kg로 날렵하고 간결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2008년 무학기 전국고등부 대회 득점왕 출신으로, 2011년 독일 FSV 프랑크푸르트에서 프로 데뷔했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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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태는 자신에게 온 찬스를 모두 골로 연결했다. 특히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윤주태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은 지난 9월 19일 수원과의 슈퍼매치 3-0 완승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올시즌 상대전적서 2승1무1패 우위를 점했다.
경기 후 윤주태는 기자회견에서 "차두리 형의 은퇴식이자 마지막 홈경기였는데 팀이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며 “또 박주영 형이 (수원을 상대로) 3골을 기록했는데 내가 4골을 넣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박주영은 지난 2007년 3월 서울과 수원(4-1 승)의 경기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소속팀 대승을 일군 바 있다.
윤주태는 지난시즌 FC서울에 입단했다. 신장 181cm, 체중 75kg로 날렵하고 간결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2008년 무학기 전국고등부 대회 득점왕 출신으로, 2011년 독일 FSV 프랑크푸르트에서 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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