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 37.7대 1로 1순위 마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세종시에서 공급한 ‘세종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가 1순위서 30대 1을 웃도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흥건설은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99가구 모집(일반공급 기준)에 1만1290명이 접수해 평균 37.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서 마감됐다고 9일 발표했다.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인 전용 84㎡A형이 99가구에 6426명이 몰려 평균 64.9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중흥S-클래스 에듀퍼스트는 23개동, 1015가구 대단지로 전용 84~109㎡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70만원이다.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8~20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