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지성, 함께 연기 대상 후보라는 것 자체로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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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지성, 함께 연기 대상 후보라는 것 자체로도 감사”(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성지혜 기자] 배우 황정음이 연기 대상 후보로 거론 대고 있는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황정음은 12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방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킬미 힐미’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지성과 함께 유력한 연기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황정음은 “지성 오빠랑 대상 후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후보라는 것 자체로도 감사하고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황정음은 “대상을 받으면 어쨌든 정점을 찍는 거니까 너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기대는 안하다”며 “나는 35살 안에 받는 게 꿈이기 때문에 아직 많이 남아있어 기대안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황정음은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어린 시절 찬란하게 빛나던 ‘주인공 인생’을 살다가, 서른이 된 현재 누구 하나 거들떠 봐주지 않는 ‘엑스트라 인생’을 살고 있는 김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jhj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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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혜 기자] 배우 황정음이 연기 대상 후보로 거론 대고 있는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황정음은 12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방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킬미 힐미’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지성과 함께 유력한 연기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황정음은 “지성 오빠랑 대상 후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후보라는 것 자체로도 감사하고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황정음은 “대상을 받으면 어쨌든 정점을 찍는 거니까 너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기대는 안하다”며 “나는 35살 안에 받는 게 꿈이기 때문에 아직 많이 남아있어 기대안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황정음은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어린 시절 찬란하게 빛나던 ‘주인공 인생’을 살다가, 서른이 된 현재 누구 하나 거들떠 봐주지 않는 ‘엑스트라 인생’을 살고 있는 김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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