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웃는 사진이?…태양계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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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뉴스 캡처)
태양계 범위
화성에서 웃는 사진이?…태양계 범위 확대
`제2의 지구`로 불리는 화성에서 웃는 사진이 포착돼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최근 “화성 정찰위성 MRO(Mars Reconnaissance Orbiter)이 화성 남극 표면을 촬영하다가 ‘스마일’ 모양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나사 측에 따르면 약 500m 정도로 형성된 이산화탄소 얼음이 마치 사람의 이목구비 형상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구의 미스터리 서클처럼 보인다" "외계인의 메시지 아니냐”라고 주장하기도.
그러나 전문가들은 화성 표면 스마일 사진에 대해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현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파레이돌리아란 착시나 환시와 비슷하다. 모호한 시각적 이미지가 각기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한편, 나사 측은 “화성의 지표면을 살피던 중 이 같은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했다”면서 “만약 당신이 화성을 보고 웃는다면 화성도 당신에게 미소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태양계 범위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명왕성의 3배에 달하는 거리에서 새 왜행성이 발견됐다.
미국 워싱턴D.C. `카네기과학연구소 연구팀`은 태양에서 지구보다 103배나 떨어진 103au, 154억km 거리에서 왜행성 `V774104`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되 왜행성은 지금까지 관측된 태양계 내 물체 중 가장 거리가 멀어 태양계의 범위가 넓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황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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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측에 따르면 약 500m 정도로 형성된 이산화탄소 얼음이 마치 사람의 이목구비 형상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구의 미스터리 서클처럼 보인다" "외계인의 메시지 아니냐”라고 주장하기도.
그러나 전문가들은 화성 표면 스마일 사진에 대해 ‘파레이돌리아(pareidolia)’ 현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파레이돌리아란 착시나 환시와 비슷하다. 모호한 시각적 이미지가 각기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한편, 나사 측은 “화성의 지표면을 살피던 중 이 같은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했다”면서 “만약 당신이 화성을 보고 웃는다면 화성도 당신에게 미소 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태양계 범위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명왕성의 3배에 달하는 거리에서 새 왜행성이 발견됐다.
미국 워싱턴D.C. `카네기과학연구소 연구팀`은 태양에서 지구보다 103배나 떨어진 103au, 154억km 거리에서 왜행성 `V774104`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되 왜행성은 지금까지 관측된 태양계 내 물체 중 가장 거리가 멀어 태양계의 범위가 넓어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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