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라, 3분기 누적 영업이익 88억…전년비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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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라는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88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834억8600만원으로 8.7% 늘었고, 순이익도 74억5300만원을 달성해 10.9% 증가했다.
매출은 코프라 제품의 자동차 적용 범위 확대와 신규 제품(LFT)의 판매량 증가로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FEM(Front End Module) 등 신규 제품 및 내염화소재의 판매량이 호조고, 차량 경량화 소재 관련 신규 제품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영업이익은 매출의 증가에 따른 고정비 상쇄와 원재료의 가격의 하향 안정화 지속으로 개선됐다.
코프라 관계자는 "미국 현지 생산법인을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해, 현재 거래처의 수주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올 10월부터 월손익이 흑자로 나오면서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매출은 코프라 제품의 자동차 적용 범위 확대와 신규 제품(LFT)의 판매량 증가로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FEM(Front End Module) 등 신규 제품 및 내염화소재의 판매량이 호조고, 차량 경량화 소재 관련 신규 제품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영업이익은 매출의 증가에 따른 고정비 상쇄와 원재료의 가격의 하향 안정화 지속으로 개선됐다.
코프라 관계자는 "미국 현지 생산법인을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해, 현재 거래처의 수주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올 10월부터 월손익이 흑자로 나오면서 내년에도 양호한 실적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