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펙터` 과거 시리즈에 나온 핵심인물 3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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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민 기자]`007 스펙터`의 과거 시리즈를 안 보고 극장에 가야 한다면? 예전 시리즈에 나온 핵심인물 3인 정도는 알고 가자.
스파이 액션의 마스터 클래스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가 11일 개봉 뒤 더 흥미로운 영화관람을 위해 이전 시리즈와 이어지는 인물을 중심으로 본 관람 팁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묵직한 카리스마 새로운 `M`의 탄생
과는 달리 변화된 인물들의 모습이 돋보이는 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에서 주디 덴치가 연기한 `M`이 사망하고 새로운 영국 국제정보부의 수장이 된 `M`(랄프 파인즈)은 `제임스 본드`의 행보에 대해 의문을 갖고 그를 주시한다. 영국이 배출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랄프 파인즈가 연기한 `M`은 새로운 의장 `맥스 덴비`(앤드류 스캇)가 `제임스 본드`의 활동이 MI6에 적합한지 타당성을 의심하자 극심한 압박을 받기 시작한다.
의심이 많고 치밀한 성격인 `M`은 MI6의 위기와 더불어 밀려오는 정치적인 공세 속에서 `제임스 본드`의 행적을 따라가는 인물로, MI6의 수장다운 묵직한 카리스마로 영화의 무게감을 더 할 예정이다
#2. `제임스 본드`의 영원한 조력자 `머니페니`
의 오프닝 시퀀스에 등장, 움직이는 열차 안에서 적을 쫓고 있는 `제임스 본드`를 돕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나오미 해리스는 에서도 `제임스 본드`의 조력자로서 스토리와 액션의 중축에 서있는 인물 `머니페니`를 연기한다.
에서 `제임스 본드`를 도우려다 실수로 그를 총으로 쏜 `머니페니`는 현장요원으로서의 자격을 포기한다. 그녀는 `제임스 본드`와 함께 현장에 나가지는 않지만 여전히 `제임스 본드`의 신뢰를 받는 인물로 `제임스 본드`와 더 발전되고 친밀한 관계를 보여준다.
한편 샘 멘데스가 에 이어 두 번째로 를 연출하게 된 이유에는 나오미 해리스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나오미 해리스는 재치가 가득한 `머니페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눈길을 끈다. 나오미 해리스 역시 "지금까지 함께 작업했던 감독님들 중 정말 최고였다. 샘 멘데스 감독은 각 캐릭터의 여정을 잘 알고 있으며 방향을 잘 제시해주었다."라고 감독의 믿음과 자신감으로 에 이어 두번째로 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 `스펙터`에 대한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미스터 화이트`
`제임스 본드`가 마주하는 조직 `스펙터`에 대한 비밀의 단서를 갖고 있는 `미스터 화이트`는 시리즈의 중요 인물로 과 에서 악역으로 큰 인상을 남겼던 제스퍼 크리스텐슨이 또 한번 `미스터 화이트`를 연기한다.
그가 연기한 `미스터 화이트`는 이전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에게 붙잡혀 MI6에서 조사를 받던 중 탈출한 인물로, 에서는 조직에서 버림받고 외롭게 숨어있는 모습으로 하나밖에 없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제임스 본드`와 마주하게 된다.
`미스터 화이트`는 기존의 악역 이미지와는 달리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변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스펙터`에 대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 `미스터 화이트`를 찾는 `제임스 본드`의 여정과 그로 인해 벌어질 사건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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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액션의 마스터 클래스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 `007 스펙터`가 11일 개봉 뒤 더 흥미로운 영화관람을 위해 이전 시리즈와 이어지는 인물을 중심으로 본 관람 팁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묵직한 카리스마 새로운 `M`의 탄생
과는 달리 변화된 인물들의 모습이 돋보이는 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에서 주디 덴치가 연기한 `M`이 사망하고 새로운 영국 국제정보부의 수장이 된 `M`(랄프 파인즈)은 `제임스 본드`의 행보에 대해 의문을 갖고 그를 주시한다. 영국이 배출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랄프 파인즈가 연기한 `M`은 새로운 의장 `맥스 덴비`(앤드류 스캇)가 `제임스 본드`의 활동이 MI6에 적합한지 타당성을 의심하자 극심한 압박을 받기 시작한다.
의심이 많고 치밀한 성격인 `M`은 MI6의 위기와 더불어 밀려오는 정치적인 공세 속에서 `제임스 본드`의 행적을 따라가는 인물로, MI6의 수장다운 묵직한 카리스마로 영화의 무게감을 더 할 예정이다
#2. `제임스 본드`의 영원한 조력자 `머니페니`
의 오프닝 시퀀스에 등장, 움직이는 열차 안에서 적을 쫓고 있는 `제임스 본드`를 돕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나오미 해리스는 에서도 `제임스 본드`의 조력자로서 스토리와 액션의 중축에 서있는 인물 `머니페니`를 연기한다.
에서 `제임스 본드`를 도우려다 실수로 그를 총으로 쏜 `머니페니`는 현장요원으로서의 자격을 포기한다. 그녀는 `제임스 본드`와 함께 현장에 나가지는 않지만 여전히 `제임스 본드`의 신뢰를 받는 인물로 `제임스 본드`와 더 발전되고 친밀한 관계를 보여준다.
한편 샘 멘데스가 에 이어 두 번째로 를 연출하게 된 이유에는 나오미 해리스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나오미 해리스는 재치가 가득한 `머니페니`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눈길을 끈다. 나오미 해리스 역시 "지금까지 함께 작업했던 감독님들 중 정말 최고였다. 샘 멘데스 감독은 각 캐릭터의 여정을 잘 알고 있으며 방향을 잘 제시해주었다."라고 감독의 믿음과 자신감으로 에 이어 두번째로 에 합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 `스펙터`에 대한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미스터 화이트`
`제임스 본드`가 마주하는 조직 `스펙터`에 대한 비밀의 단서를 갖고 있는 `미스터 화이트`는 시리즈의 중요 인물로 과 에서 악역으로 큰 인상을 남겼던 제스퍼 크리스텐슨이 또 한번 `미스터 화이트`를 연기한다.
그가 연기한 `미스터 화이트`는 이전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에게 붙잡혀 MI6에서 조사를 받던 중 탈출한 인물로, 에서는 조직에서 버림받고 외롭게 숨어있는 모습으로 하나밖에 없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제임스 본드`와 마주하게 된다.
`미스터 화이트`는 기존의 악역 이미지와는 달리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며 변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한 `스펙터`에 대한 비밀을 밝히기 위해 `미스터 화이트`를 찾는 `제임스 본드`의 여정과 그로 인해 벌어질 사건은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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